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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독감과 가을 감기가 급증하는 등 여러 감염병이 유행하는 추세인 상황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이 영유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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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원시 세포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른 세균과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염성이 높아 사람들 사이에서 쉽게 전파가 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마이코플라스마는 폐렴균과 생식기균으로 나눌 수 있으며 생식기 계통의 균은 요도염, 질염 등 비뇨생식기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성 질환으로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질환입니다.

 

폐렴이란

 

마이코플라즈마균은 세균이지만 세포벽이 없어 세균과 바이러스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증상은 일반적인 세균성 폐렴과 유사하지만 보다 경증일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면역 체계가 약한 영유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마이코플라즈마에 폐렴에 더욱 취약하며 피로감과 미열을 시작으로 두통, 기침, 인후염, 쉰 목소리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보다 증상이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위험한 이유는 드물게 신경과 혈액, 심혈관계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된다면 의료기관에 꼭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염 경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감염경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세균 감염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되며 이 박테리아는 접촉이나 오염된 표면을 통해서도 퍼지지고 하고 공기 중으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거나 단체생활을 할 땐 마스크 착용을 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진단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진단은 증상과 환자의 병력을 토대로 의사가 수행하며, 여러 검사도 진단에 활용됩니다.

 

검사1검사2검사3

 

- 임상 증상 및 병력 평가 : 환자의 증상(기침, 발열, 인후통 등)과 병력을 평가합니다.

- 혈액검사 : 일반적인 감염의 징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특정 항체 검사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합니다.

- PCR 검사 : 이 검사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DNA를 검출하여 진단하는데 사용합니다.

- X-ray 또는 CT : 폐의 상태를 확인하여 다른 유형의 폐렴과 구별합니다.

 

 

 

 치료 및 예방수칙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3~ 13%가 폐렴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항생제 사용기간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수칙

 

 

 

 

- 대증치료 : 항생제와 기침 억제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 중증 환자 : 중증도가 높은 환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치료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유효한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현재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세포벽이 없어 항생제로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운 균입니다.

 

- 내성 문제 : 일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질 수 있어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다른 항생제로 전화해서 치료를 이어가야 합니다.

 

 예방수칙

 

비말과 접촉에 의해 전파가 이루어지는 질환은 개인위생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예방수칙 1예방수칙2
출처 : 질병관리청

 

- 외출 후 손 씻기, 양치하기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규칙적인 식습관

- 사람이 많은 장소 피하기

-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 식기류, 수건, 장난감 등 공동사용 금지

- 증상이 있으면 되도록 등교, 등원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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