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초기증상 원인 진단 치료 구강암 혀암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안 혀에 염증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은 1~2주 내에 사라지지만 만약 3주 이상 염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설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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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암이란?

 

✅ 혀의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설암은 약 90%가 편평 세포암이며, 구내염과 같이 혀의 통증이 느껴지고 궤양이 생기는 것은 같지만 설암은 이 병변이 2~3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고 악화됩니다.

 

 

✅ 설암 증상을 자각했다면 빠르게 치료해야 혀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즉시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암 원인

 

✅ 설암의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 등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설암의 최대 원인은 흡연이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최근 여성의 흡연율이 늘면서 여성 또한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그 외 설암의 원인

 

 

- 과도한 알코올 섭취

- 열악한 구강 위생 : 정기적으로 양치질을 하지 않거나 정기적인 검진을 위해 치과를 가지 않는 것과 같은 열악한 구강 위생은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가족력 : 설암 또는 다른 유형의 암의 가족력은 혀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약한 면역 체계 : HIV/AIDS 또는 특정 약물과 같은 상태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하면 혀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설암 증상

 

 

 

✅ 설암의 증상

- 3주 이상 낫지 않는 입 안의 궤양

- 입 안의 종괴 혹은 부종(붓기)이 3주 이상 지속될 때

- 목에 만져지는 혹(경부 종괴)이 3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때

-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 구강 점막의 적색 혹은 백색 반점

- 치주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 암의 단계,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치료 형태 등 많은 요인에 따라 설암의 생존율은 달라집니다.

1기 : 약 78% / 2기 : 약 63% / 3기 : 약 51% / 4기 : 약 31%

 

 

- 증상을 알았다면 빠르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혀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생존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설암 진단

 

✅ 직접 입안을 확인해 암의 크기나 위치, 깊이를 알아보게 됩니다. 

 

 

✅ 주위 조직의 침범정도, 림프절 전이나 원격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 MRI, PET 검사를 하게 됩니다.

 

 

 설암 치료

 

✅ 수술적 절제

- 기본적으로 수술은 주요 치료법입니다.

- 대개 조기 설암의 경우,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하여 암을 절제하고 봉합하며,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할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서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합니다.

- 경부(목 부위) 쪽으로 전이가 있거나 의심이 된다면 목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함께 시행합니다.

- 수술 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 비수술적 치료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 구강 내 여러 조직으로 암이 침범해서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 항암 화학적 치료방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 방사선 요법

방사선 요법은 고에너지 빔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입니다. 이들은 단독으로 또는 수술 또는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 표적 치료

표적 치료는 건강한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사용하며, 치료의 목표는 암을 제거하고 확산이 안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또한 말하기, 삼키기 및 기타 중요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혀를 보존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설암 예방법

 

✅ 음주나 흡연은 설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양치질, 틀니세척 등) 또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건강을 지켜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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