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 VS 열사병 증상 원인 차이점 온열질환

밤낮으로 푹푹 찌는 더위에 해 온열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대표적인 온열 질환으로 단어가 유사하여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다른 질환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일사병와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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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이란?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했을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일사병, 열사병, 열탈진 등이 있습니다.

 

 

✅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매년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 연령에서 빈발하고 있습니다.

 

 

✅ 우리 몸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는데 햇볕에 오래 노출되거나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는 경우 체온조절중추가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더워지는 여름에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온열질환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 무더운 여름철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사병, 열사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며 시원하게 지내야 합니다.

 

 

 일사병

 

✅ 고온 환경에서 수분 보충이 원활하지 않아 수분이 감소하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신체 온도가 37~40도까지 올라가며, 기력 저하, 어지러움,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을 하거나 근육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옷이나 불필요한 장비는 제거해야 합니다. 만약, 의식이 명료하고 구토 증상이 없다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고, 대부분 증상은 즉시 회복되는 편이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탈수가 심하면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보충이 필요하므로,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

 

✅ 체온 조절 중추가 기능을 못해 몸속의 열을 발산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고열, 의식 변화, 땀이 나지 않는 무발한 상태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 심부 체온이 40도가 넘어가며 중추신경계 이상과 의식 변화, 발작, 환각,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땀이 나지만 체액량 부족과 땀샘의 기능 이상으로 땀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열사병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여러 장기가 손상되면서 뇌부종, 급성신부전 등의 발생과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환자의 심부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며, 의식이 없는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질식 위험이 있으니 물을 억지로 먹이지 않아야 하고, 응급조치로는 환자의 의복 제거 후 시원한 환경에서 물수건으로 몸을 덮고 선풍기 등으로 시원한 바람을 쐬게 해 체온을 낮춰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사병 VS 열사병

 

✅ 여름철에 흔히 더위 먹었다고 표현하는 증상은 일상병에 가까우며, 이런 일사병을 가볍게 취급하여 제대로 처치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방법

 

✅ 일사병과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활을 피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그늘에서 쉬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을 금지하며, 열이 발산되도록 꽉 끼는 옷은 되도록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일정한 주기로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을 자주 보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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