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증상 원인 위치 검사 수술 충수염

일상생활 중 배가 아픈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우측 아랫배 통증이 있으면 흔히들 맹장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작은 질병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게 되면 큰 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맹장염의 초기 증상 및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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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염이란?

 

✅ 맹장은 소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장의 일부분으로 맹장은 장의 우측 하부에 위치하여 대변을 더 촉진하여 물을 흡수하고, 대변의 일정한 형태와 일정한 수분 함유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맹장염의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이라고도 하는데, 맹장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충수라는 기관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충수염, 화농성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 복부 통증 및 경련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복부의 오른쪽 하부에서 시작되는 통증과 경련입니다. 통증은 일시적이거나 지속적일 수 있으며, 식사나 배변과 관련하여 증감할 수 있습니다.

 

✅ 변비 또는 설사

초기 맹장염에서는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날 수 있으며, 변비는 대변이 불규칙하고 어려울 수 있으며, 설사는 대변의 빈도가 증가하고 가벼울 수 있습니다. 때로는 대변에 혈액이 혼합될 수 있습니다.

 

✅ 복부 부풀음 또는 팽만감

복부 부풀음 또는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고, 복부가 팽창되거나 불편한 감각을 주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복부를 누르거나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구토 또는 복부 압력감

구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복부의 압력감이나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인 기타 증상

피로감, 소화불량, 체중감소, 약진, 발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맹장염의 심각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맹장염 원인

 

✅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충수가 막히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딱딱하게 굳은 대변이나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염증성 장질환 - 맹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맹장과 다른 소화관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 감염 - 세균, 바이러스 또는 기생충 등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세균 종류는 맹장 내부로 침습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혈액 공급 부족 - 혈액 공급이 풍부하게 필요한 맹장은 동맥 혈전, 혈관 폐색 등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맹장의 조직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맹장 조직의 손상과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진단

 

✅ 맹장염의 진단은 복부초음파, X-Ray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며, 여성의 경우 자궁 외 임신, 배란통, 골반염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게 됩니다.

 

✅ 초음파상으로 이상이 의심이 되나 확진이 안될 경우 CT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검사 - X-ray, CT, MRI

 

 

 맹장염 수술

 

✅ 맹장에 염증이 생기고 3일 이내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 예방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한 맹장염은 방치하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으며,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맹장염이 발생한다면 복통 역시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구분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절개 및 흉터	절개 범위가 넓고 흉터가 남음	절개부위 및 흉터가 적음
입원기간	보통 3일 이상	보통 3일 이내
회복기간	보통 1달 이상	보통 일주일 전후
통증	높음	낮음

 

✅ 충수염을 진단이 될 경우 응급으로 수술이 진행이 되며, 충수염을 방치하게 되면 충수가 터져 복막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진단 즉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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