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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에 유입되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무엇이고 증상이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뎅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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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기열이란 무엇인가?

 

✅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뎅기 바이러스와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리면 발병하게 됩니다.

 

뎅기열이란
뎅기열 정의

 

✅ 기후 변화로 인해 뎅기 바이러스 매개 모기가 증식하고 발생 직역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뎅기열 모기

 

 

 뎅기열 전파

 

✅ 뎅기열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앙 및 남아메리카를 비롯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뎅기열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뎅기열 전파

 

✅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드물게 혈액을 통해 전파가 되기도 합니다.

 

 

 뎅기열 진행단계 (4단계)

 

✅ 잠복기 (평균 5일~7일)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으며, 평균 5일에서 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 발열기 (2일~7일)

잠복기를 지나 발열기가 찾아오면 뎅기열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38~40도 정도의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안와통증등을 겪게 됩니다. 이때 동반하는 통증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뎅기열을 “Break bone fever(뼈를 부수는 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혈류에 변화가 생기며 비정상적인 출혈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 급성기

발열기가 끝나면 급성기가 찾아옵니다. 대부분의 뎅기열 환자는 발열기를 겪고 나면 회복되지만 뎅기바이러스는 5%의 치사율을 가진 병으로 만약 환자에게 심각한 혈장 유출이 있다면 급성기에 중증 뎅기열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흉막 삼출, 복수, 저단백혈증, 혈액농축 등을 동반하기도 하고 혈압이 떨어지는 쇼크 상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쇼크상태가 지속되면 토혈, 혈변, 하혈 등 심각한 출혈성 징후가 발생합니다. 드물게는 간염, 심근염, 췌장혐, 뇌염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회복기

일반적으로는 완전 회복까지 2주 정도가 걸립니다. But 뎅기열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수개월 동안 우울감과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뎅기열 증상

 

✅ 뎅기 바이러스 감염자 중 75% 정도는 무증상으로 감염된 모기에 물리고 3일에서 14일 사이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뎅기열 증상

 

✅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발진 등이 있으며, 때로는 뎅기출혈열이나 뎅기쇼크증후군 같은 중증 뎅기감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중증 뎅기 감염증이란 심각한 출혈 또는 혈압 하강, 장기 기능저하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릅니다. 

 

 

 뎅기열 치료 및 예방

 

✅ 뎅기열은 특화된 치료법도 예방 백신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뎅기열 치료법

 

✅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을 하며 아스피린은 사용을 금지합니다

 

뎅기열 예방법

 

✅ 치사율은 약 5%로 조기에 치료하면 치사율 1%, 만약 치료가 늦으면 20%로 늘어난다고 하니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 전 뎅기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여행 후 뎅기열 감염이 의심된다면 검역소에서 신속진단검사를 받아보고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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