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지방간 증상 원인 진단 치료

폐암에 이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보다 발생률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를 하게 된다면 사망률을 37% 나 감소시킬 수 있는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도 중요하지만,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방간을 제거해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방간을 생기게 하는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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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간이란

 

✅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를 말합니다.

 

 

✅ 지방이 간에 침착된 정도가 간 무게의 5%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지방간 원인에 따른 분류

 

✅ 지방간 원인

 

 

 

✅ 주로 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지방간 분류

 

 

✅ 알코올성의 경우 술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어 간이 해독을 하지 못하고 쉬지 못해 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지방간이 되어버리는 경우이며, 비알코올성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으나 평소 활동이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 또는 비만을 가지고 있는 분 중에 간에 계속해서 지방이 축적되고 간세포가 괴사 하면서 염증이 생겨 지방간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 장기간의 음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술을 자주 마시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할 시간이 없고 체내의 영양부족 상태를 가져와 생깁니다. 무증상이 대부분이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관리하지 않으면 점점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섭취한 알코올 양과 음주 횟수가 많을수록 잘 발생하게 되며 영양결핍, 지방축적, 간세포 손상 등이 나타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 대부분 과체중이나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생깁니다.

 

 

✅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약제를 장기간 복용한 경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으로도 지방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

 

✅ 지방간 자체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 건강검진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지방간의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와 기간 그리고 다른 질환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무증상인 경우부터 피로감, 권태감, 상복부의 통증 등의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지방간 진단

 

✅ 지방간의 진단은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간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CT 검사, MRI, 간 섬유화 검사, 간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지방간 치료 및 예방법

 

✅ 지방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술이 원인인 경우에는 금주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술 때문에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비만인 상태라면 체중의 10% 정도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당분이 들어간 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운동요법 또한 중요하며, 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의 원인이 술인 경우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고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증상이 심해져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꼭 금주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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