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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이나 파상풍처럼 3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2억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며, 우리나라도 매일 한 명 이상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안심할 수 없는 급성 열성 감염병입니다. 최근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등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의 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말라리아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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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란?
✅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 덥고 습한 날씨와 같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모기 성장이 빨라져 모기 개체 수가 급증했습니다.
✅ 우리나라는 매년 300~500명의 환자가 주로 5월~10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면서 48시간 주기로 반복이 됩니다.
✅ 매개체인 모기에 물린 뒤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진단
✅ 말라리아는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속진단검사는 응급상황이나 예비로 일반적인 검사보다 간소화하여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근처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간단하게 선별검사가 가능합니다.
말라리아 치료
✅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있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라면 클로로퀸과 프리마퀴 등을 사용하여 복용하게 됩니다.
✅ 말라리아 원충은 혈액과 간에 존재하게 되며, 완전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2년 이내 재발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는 예방접종은 따로 없으며, 최근 백신이 개발되어 말라리아 위험 국가에서 사용 중입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 감염병의 경우는 특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합니다.
또한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 주변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이나 고인 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그곳을 여행 등 방문한 적이 있는데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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