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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세계적으로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한국은 그중에서도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합니다. 신체가 노화됨에 따라서 젋었을 때는 건강했던 신체에도 다양한 질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노인 인구가 많아질수록 그 나라는 의료와 복지 시스템을 점검해야만 합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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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란?

 

✅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충분히 만들 수 없거나 정상적으로 분비된 인슐린을 적절히 이용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이란

 

✅ 혈중 포도 당이 높아진 상태로 심뇌혈관질환과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됩니다.

 

 

✅ 당뇨병 환자 10명 중에 3명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자신에게 질환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생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三多)라고 부르는 다음, 다뇨, 다식이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

 

✅ 당뇨병은 사실상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자신이 당뇨라는 사실을 모르다가 건강검진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증상 당뇨병을 오래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당뇨병전조증상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공복 혈당 체크를 통해서 예방 및 조기 발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병 진단

 

당뇨병 진단

 

✅ 당뇨병 진단기준

1) 당화혈색소 6.5 % 이상

2) 공복혈당 126 mg/dL 이상

3) 경구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 혈당 200 mg/dL 이상

4) 갈증이 심하고 물을 많이 마심

소변을 자주 보고 양도 많아짐(다뇨), 공복감이 생기고 음식을 많이 먹음(다식),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아무 때나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 1),2),3)의 경우, 서로 다른 날 검사를 반복해서 확진해야 하지만 같은 날 동시에 두 가지 이상 기준을 만족한다면 바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분류

 

✅ 당뇨병은 분류에 따라 치료방향이 결정되므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분류

 

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에 의한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 결핍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인슐린의 완전 결핍으로 케톤산증이 일어납니다. 어린이에게 발병되는 소아 당뇨병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2형 당뇨병은 간과 근육의 인슐린의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점진적인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통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발생합니다. 제1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케톤산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해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합병증

 

✅ 대부분의 환자는 자신이 당뇨라는 사실을 모르다가 건강검진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는데 무증상 당뇨병을 오래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

 

✅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 경우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고 끈적해진 혈액이 혈관벽에 들러붙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신체 내의 미세 혈관들이 손상을 받으면서 신장, 눈, 피부, 신경, 근육, 위장관, 심장 등에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 환자가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3대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이 같은 합병증 발생 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물론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에 신경 쓰고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합니다.

 

 

 당뇨병 예방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질환의 예방과 재발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 속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당뇨병 예방

 

✅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제때에 식사하면서 관리하고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적절한 취미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외에도 흡연은 삼가고 음주 역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만 마셔야 한다면 적정량(남자는 하루 2잔 이하, 여자는 1잔 이하)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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